식욕부진 식무미

안녕하세요. 울산 혁신도시 중구 유곡동 새서울한의원 한의사 이은수 입니다. 울산혁신도시 근처에는 다운동 태화동 우정동 성안동 이 있습니다. 다전로를 이용하면 범서 천상에서도 쉽게 올 수 있습니다. 이예로가 개통되어 남구 무거동 옥동이나 북구 중산동 천곡동 매곡동 에서도 가까워졌습니다. 오늘은 식욕부진 식무미 (食無味)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밥맛이 없다’ ‘밥이 넘어가지 않는다’ ‘음식맛을 모르겠다’ 라는 이유로 한의원을 찾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이 때는 보통 몸이 허해져서 그렇다고 보약을 복용하러 옵니다.

이를 한의학에서 식무미 라고 합나다.

그렇지만 식무미의 원인은 다양한 이유가 존재합니다.

식욕부진 식무미는 아직 장부의 기능이 완전히 성숙하지 않은 10세 이하의 어린이나 노화로 인해 장부의 기능이 저하되는 60세 이상의 성인 에게 많습니다.

물론 다른 연령층에도 흔히 있을 수 있는 질환입니다.

[ 원인 ]

  • 태어나면서 부터 비위기능이 허약하다.( 미숙아 저체중아 등 )
  • 태어날 때나 유아시기 놀란 적이 있다.
  • 분유가 맞지 않거나 찬 음식, 날 음식 의 섭취로 소화기가 손상되었다.
  • 스트레스나 정신적 충격( 사업실패, 재정손실 등 )을 받았다.
  • 과로 수면부족 등으로 기력이 저하되었다.
  • 수술후 항암치료 후 기혈이 소모되어 기운이 없다.
  • 독감( 코로나19 ) 감기 비염 등의 후유증으로 장부기능이 저하되었다.
  • 고열 설사 발한 과다 등으로 음액이 손상되었다.

[ 증상 ]

  • 밥맛이 없다.
  • 음식 맛을 잘 느끼지 못한다.
  • 냄새를 잘 맡지 못한다.
  • 음식이 넘어가지 않는다.
  • 구역질을 잘 한다.
  •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불러서 먹기 힘들다.
  • 조금만 먹어도 체한 느낌이 든다.

[ 예방 및 치료 ]

  • 먹기 싫어하는 음식을 억지로 주지 않습니다.
  • 식사를 거부할 때 강제로 주면 기체나 식체를 유발하여 증상을 더 악화시킵니다.
  •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량을 먹는 습관을 갖습니다.
  • 찬음식, 날음식, 매운음식, 자극성음식은 비위기능을 저하시킵니다.
  • 커피 녹차 등 카페인 음료는 소화불량을 일으킵니다.
  • 음주 및 흡연은 순환장애를 일으켜 소화를 방해합니다.
  • 충분한 수면 및 휴식을 갖습니다.
  • 가까운 한의원을 방문하여 진맥 및 상담을 통해 몸의 상태에 맞는 침치료, 한약복용 등으로 치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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