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울산 혁신도시 중구 유곡동 새서울한의원 한의사 이은수 입니다. 다운동 태화동 우정동 성안동 도 가깝습니다. 다전로를 이용하면 범서 천상에서도 접근성이 좋습니다. 이예로가 개통되어 남구 무거동 옥동이나 북구 중산동 천곡동 매곡동 에서도 방문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류마티스관절염 Rheumatoid Arthritis 과 퇴행성관절염 Degenerative Arthritis 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상적인 관절은 뼈와 뼈사이에 연골이 있고 관절을 보호하기 위한 관절낭과 그 안에 있는 윤활막 관절액이 존재합니다.

자가면역질환인 류마티스관절염이 생기게 되면 윤활막에 염증이 생겨서 붓게 됩니다.
연골이 손상되어 부서지기도 하지만 닳지는 않습니다.
뼈의 일부가 파괴되어 사라지기도 합니다.

반면에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많이 사용하여 발생하는 퇴행성변화입니다.
연골이 닳아서 얇아집니다.
얇아진 연골때문에 아래 위의 뼈가 맞닿아서 마찰이 되고 염증이 생깁니다.

[ 류마티스 관절염의 특징 ]
- 양쪽 관절에 대칭적으로 생깁니다.
- 주로 작은 관절이 아픕니다.
- 관절이 붓고 아픕니다.
- 아침에 관절이 뻣뻣합니다.
- 조금 시간이 지나서 활동을 시작하면 증상이 완화됩니다.
- 피로감 발열 쇠약 식욕부진 등 전신증상이 동반됩니다.

[ 퇴행성 관절염의 특징 ]
- 한쪽 관절에 비대칭으로 발생합니다.
- 주로 큰 관절이 아픕니다.
- 주로 무릎 내측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 관절을 사용하면 악화되고 쉬면 통증이 줄어듭니다.
- 아침보다 밤에 더 아픕니다.
- 전신증상이 동반되지 않습니다.
댓글 쓰기